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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영문명 Tree Doctor 사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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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원지회 5회, 김장육입니다.
한국 임업진흥원 홈페이지에 한 동안 Tree Care Expert 라고 표기 되어 있었는데, 한 달 넘게 걸려서 Tree Doctor 로 정정하였습니다.
공식영문명이 중요한 이유는 국제학술교류 등 우리를 외국인에게 소개해야 할 때, 국가기관의 입장과 우리의 입장이 일맥상통해야 하는 데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미 일부 외국계 회사는 우리를 알아보고 준공검사를 나무의사들에게 맡기고 있는데, Tree care expert 라니 가당치도 않습니다.
우리보다 훨씬 낮은 자격등급으로 평가받는 ISA 자격자들도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에서 Tree Doctor 라는 용어를 쓰고, 일본도 수목의를 Tree Doctor라고 합니다.
오늘 날짜 2022년 8월 10일입니다. 추후 1세대 나무의사들이 모두 죽은 뒤에, 또 다시 국가기관이 공식 영문명을 임의로 바꾼다면 후대의 나무의사 선생님들께서 이의제기 하시기 바랍니다.

'나무의사의 직무'부분도 설명이 올바르지 않다고 말씀드리면서, 고쳐 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냥 삭제된 상태네요.
차라리 저는 그냥 삭제가 된 것이 오히려 더 마음이 편합니다. 지금 현재로서는요.
왜냐하면 요상한 설명보다는 차라리 없는 게 우선은 낫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아래를 보시겠습니다. 과거의 소개 방식입니다. 
우리가 뿌리이식과 접붙이기를 하는 Tree Care Expert 라고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아무튼 이 직무에 대한 설명이 사라진 것은 당장으로선 여러가지 이유로 차라리 속 편한데, 추후에는 다른 입장이 생기고 명확히 걸 맞는 소개가 이루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현재(2022. 08.10) 상태의 임업진흥원 나무의사 소개 페이지와 링크를 남겨드립니다.

https://namudr.kofpi.or.kr/intro/ExamIntro.do?MENU_ID=A-01-00
공식영문명이 Tree Doctor 로 확정되기까지 우리과,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 노상우 사무관님의 역할이 크셨습니다.
감사하다, 수고했다는 응원의 전화 한 통 혹은 아래의 링크에서 메시지 한 통 보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042-481-4076 (노상우 사무관 직통)
해당 페이지에서 노상우 사무관에게 해당하는 메시지 버튼을 눌러 직접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임업진흥원은 위탁받아 시험을 주관할 뿐이라며, 초등학생들한테 물어봐도 당연히 Tree Doctor라고 말할 수 있는 것 조차도 스스로 정정하지 않고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매우 소극적이고 소홀히 업무에 임했습니다. 근래에는 산림조합의 업무를 뺏어가려는 움직임도 있는데 이것은 큰 문제입니다.
2020년 10월 16일 임업진흥원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나무의사 온택트 소통 콘서트'를 1부, 2부, 3부로 나눠 진행하였는데, 표정기 책임의 '나무의사는 Tree Doctor입니다.'라고 발언했던 부분은 교묘하게 블라인딩 처리되어 있습니다.
이런 게 지금 현재 대한민국 공직기강의 현 주소라는 것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한번 오늘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헌법을 보십시요.
제헌절이 7월 17일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 헌법이 7월 12일 날 제정됐다고 명시하고 있는 게 우리의 헌법입니다.
타이피스트가 오타를 낼 수도 있는 거고, 그 게 오타라는 걸 다 알면 바꿔야 되는 게 당연한 이치인데, 87년도 이후로 그 누구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개정이유 : 오타수정, 이렇게 하면 안되는 건가요?
자연과학계에서 쓰는 학명의 경우, 용어의 교체로 소통에 혼란이 오고 불가능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한번 정하기 까지 신중을 기하고, 한번 정해지면 절대 바꾸지 않는다라는 원칙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헌법도 그런 개념이 있나요?
하긴 법률의 단계에서 뭔 가를 바꾸는 것도 에너지가 많이 소요되는데, 헌법의 단계에서 오타를 바꾸겠다고 더 큰 사회적 에너지를 쏟는 것도 좀 그렇기도 하고 ㅎㅎㅎ
한편으로는 개인적으로 오타를 낸 분께 고맙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생각할 바를 안겨준 점이 있으니까요.
아무튼 제 시각에는 헌법부터 엉망이니까, 법률도 엉망, 제도도 엉망, 조직도 엉망이 되서 임업진흥원이 초등학생보다도 못한 행태를 보일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입니다. 물론 제 시각이 다 맞고, 옳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저한테는 그렇게 보인다는 뜻입니다. 제가 틀렸기를 바라지만, 웬지 느낌상 제가 맞을 것 같다는 생각과 확신이 들 때마다 암울합니다.
나무의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외부로 병징이 나타나듯이, 국가 공식 기관이 우리를 Tree Care Expert 라고 표현하고 있었던 것은 우리 분야의 병징이었다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병징을 파악하고 방제 해 주신 곳이 바로 우리 담당과 병해충방제과 정종근 과장님을 비롯해서 특히 노상우 사무관님의 기여가 컸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도 한 달 넘게 걸렸습니다. 이거 하나 바꾸는데. 기술적으로는 1분 만에 바꿀 수 있는 일인데도 말이지요.
아쉬운 건 기왕에 이렇게 공식적으로 Tree Doctor라는 표기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임업진흥원이 알아서 맨 위에 '나무의사 소개'에서 '나무의사(Tree Doctor) 소개' 이렇게 해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나무의사가 되는 법'이라는 하위 카테고리에서만 공식영문명을 표기했네요. ㅎㅎ 돌아 버립니다. ㅎㅎ
그래도 저는 그냥 공식용어가 정해진 것에 만족하려고 합니다.
우선은 의미가 중요하다고 보니까요.
하지만 홈페이지 디자인 상의 부족함을 느끼시는 분들께서는 이 부분도 건의해서 고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선후배님들 노상우 사무관에게 잊지 마시고 꼭 고맙다, 잘했다는 응원의 메세지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김장육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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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시주님의 댓글
이시주 작성일수고 많으셨습니다.

성숙희님의 댓글
성숙희 작성일멋지십니다. 최고!!!

정영미님의 댓글
정영미 작성일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판석님의 댓글
김판석 작성일수고 많으셨습니다. 매사에 열정을 보이시는데 감사드립니다.